前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새 상임감사에 권재홍 前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사진)이 임명됐다. 함중걸 전 상임감사의 후임이다.

신임 권재홍 상임감사는 1960년생으로 충남 논산 출신이다. 대전고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이어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도일보 기자로 10여년을 언론계에 몸담았으며, 국회 입법 보좌관으로도 일했다.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UN 산하 기구인 UN헤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약해왔다.

권 상임감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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