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상황 모의훈련

▲ 전남도시가스가 협력업체 등과 공동으로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지난달 30일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 11블럭 내에서 ‘2010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율촌지구정압기 인근 부근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을 가정한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시가스를 비롯해 업력업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비상대책 운영지침에 따라 신속히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가스 재공급을 위한 처리까지 실전에 준하는 가상훈련을 펼쳤다.

박철규 대표는 “가스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평소 실전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적극 키워나가자”고 강조하며 야간훈련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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