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수소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1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방문해 수소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안병기 현대모비스 전무 및 문동호 공장장 등과 함께 수소충전소, 수소저장시설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수소자동차 생산시스템 및 연구시설 전반에 걸친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1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방문해 수소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1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방문해 수소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은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대량 양산을 위한 일괄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현재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연간 2만 3000대에 달한다.

임해종 사장은 “수소경제의 핵심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수소산업의 중심인 현대모비스 충주공장부터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정부로부터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글로벌 수준의 수소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민간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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