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규 임단협 조기 체결 위한 노사 협력 지속

▲ 가스안전공사 노사가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노사가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사는 8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각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임단협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체결하기 위한 노사 대표 상견례와 실무협의 방향을 논의하기 마련됐다. 노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노사 양측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의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운성 KGS 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묵묵히 가스안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에 부응하면서도, 30여 년간 이어온 무분규 임단협 체결의 전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9월 노사관계 新비전으로 선포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 Win-Win 실현 취지에 맞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합리적이고 적법한 무분규 임단협 조기 체결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