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 유관기관과 재난안전 공조시스템 구축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4일 충북 충주시 지사 회의실에서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와 재난안전 공조시스템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안전 관련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상호 간 긴급 지원 연락망 확보를 통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재난예방, 재해정보 등 안전 관련 상호정보공유 협력 △재해재난을 대비한 비상공조체계 구축 및 긴급복구 지원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운동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업무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ESG경영의 핵심축 중 하나인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의 책임있는 공공기관들이 함께 하게 됐다”며 “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을 사전예방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