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및 임직원 청렴문화 의식 확산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반부패청렴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반부패 청렴 홍보주간에는 갑질, 금품수수, 예산남용, 가스안전관련 법령위반 등 4대비위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임직원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사이버 청렴골든벨 행사 등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주간 기록의 날 퀴즈 행사를 가졌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특히 이 기간 공사는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대비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이해충돌방지체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매뉴얼 보급과 이해충돌직무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사 임직원 602명이 이해충돌방지법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고, 전체 임직원의 97%인 1650명에 대해 청렴교육을 완료했다.

또 26일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청렴골든벨을 개최했으며, 63개팀 450명이 응시했다. 참가자들은 약 한달동안 자가학습을 통해 반부패 청렴과 관련한 법령, 사규 등을 숙지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3팀과 개인 10명에게 총 3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 본사 1층에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충북 학생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 및 홍보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청렴옴부즈만 정례회의, 젠더자문관과 감사자문회의, 반부패청렴 수범사례 공모전 등 청렴, 윤리경영 관련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에 일조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이번 반부패 청렴 홍보주간에 다양한 청렴행사를 접하게 함으로써 임직원 마음속에 청렴의식을 일깨워 공직사회 부패척결과 청렴 1등 가스안전공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