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반영한 부당 업무지시 근절 등 10가지 수칙 마련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6일 김영춘 노동조합 지부장과 청렴 및 인권 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복무수칙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부당 업무지시 근절, 투명한 예산 집행 등의 내용을 담아 10가지 복무 수칙을 마련했다.

▲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영춘 노동조합 지부장이 서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영춘 노동조합 지부장이 서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무수칙 준수 서약서에는 △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 공사 예산의 투명하고 청렴한 집행 △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회의 실시 △ 규정과 지침에 따른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업무 전달 및 지시 등 10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조용돈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추진과 인권 존중 문화의 정착을 위해 가스기술공사의 리더로서 10대 복무수칙을 준수하겠다고 서약했으며, 공사 관리직 모두 서약을 통해 청렴하고 전 직원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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