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거주민들 위해 200만원 상당 생활용품도 전달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는 25일 쪽방 거주민들의 주거상향 및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차량 및 후원물품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전달했다.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펼쳐온 대성에너지는 쪽방 복지사업 운영에 있어 교통수단의 확충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회사가 보유한 스타렉스 차량 1대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 대성에너지가 25일 쪽방 거주민들의 주거상향 및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차량 및 후원물품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성에너지가 25일 쪽방 거주민들의 주거상향 및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차량 및 후원물품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쪽방에서 임대주택으로 이사하시는 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전달식에 앞서 후원한 차량을 활용해 한 쪽방 주민의 이삿짐 운반을 돕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쪽방 거주민들의 이삿짐 운반, 혹서기 혹한기 지원물품 운반, 쪽방주민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쪽방 거주민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써 한발 한발 자립해 나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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