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및 지역개발 등 3개 분야…10월 31일 지원서 마감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국내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자문·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들은 도시재생 및 지역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성평가 3개 분야별 10명 내외로, 선정된 위원은 임기 3년 동안 공단의 폐광지역 진흥사업 자문과 발주 용역 등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새로 출범한 광해광업공단의 지역진흥사업에 대해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측은 자문‧심의위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들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http://www.komir.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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