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29일 정선서 ‘KEPIC 성능시험 워크숍’ 개최
올해로 10회째…발전소 현장 기술자 기술력 향상 기대

[에너지신문] 발전소 성능시험 기술자들이 고급기술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화력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에네스지와 공동으로 ‘제10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를 개최한다.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은 관련 기술자들의 기술력 향상과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력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 및 시사점(김태형 남동발전 부장) △발전시스템 연소열성능 온라인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백세현 전력연구원 부장) △H급 대형 가스터빈 개발 현황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터빈의 역할(이정우 두산중공업 수석) △발전비용평가 성능시험(CET)의 이해(구도훈 에네스지 수석) 등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이메일(solar08@kea.org)로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02-2223-3742)로 문의하면 된다.

2017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 KEPIC 성능시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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