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서라벌도시가스와 연계 활동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서라벌도시가스사가 가스보일러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무료 보급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서라벌도시가스사가 가스보일러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무료 보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13일 경주시 일원에 서라벌도시가스사와 연계해 가스보일러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무료 보급했다.

경북동부지사의 관계자는 "강릉 팬션 사고 이후 많은 이슈가 된 가스보일러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라벌도시가스(주)와 업무협의를 거쳐 경주시 일원에 취약가구를 발굴해 일산화탄소 검지기 100개를 보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회사(MKIF)에 편입된 서라벌도시가스는 일산화탄소(CO) 검지기 보급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은 "매년 점차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모든 시민들이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알고 중독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므로 가스보일러 사용시 한번쯤 배기구를 확인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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