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부문 수소 수급현황과 보급계획에 따르면 2018년 수소공급량은 연간 13만톤으로, 공급방식은 추출수소 99%, 부생수소 1%이었지만, 2022년에는 연간 47만톤으로 부생수소, 추출수소, 수전해 등 공급방식이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 수소가격이 1kg당 6000원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30년에는 부생수소, 수전해, 해외생산 50%와 추출수소 50%의 비율로 연간 194만톤을 공급하고, 1kg당 4000원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2040년에는 부생수소, 수전해, 해외생산 비율이 70%, 추출수소 30% 비율로 연간 526만톤 이상을 공급해 1kg당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수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수소 활용에 대해서는 2018년 수소차 6395대, 충전소 86기였던 수소인프라가 2022년 수소차 6만 7000대, 수소충전소 310기까지 확대되고, 2030년에는 수소차 85만대, 충전소 660기로 증가하고, 2040년에는 수소차 290만대, 충전소 1200기로 ‘수소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자료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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