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는 15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15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본사(충북 음성)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피해발생시 신속한 안전점검 및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회의에는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를 포함해 6개 처·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석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사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을 점검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이 북상 중인 상황에서 국민이 큰 피해 없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의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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