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와 함께 발전하는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이나 업계의 실태·애로사항, 각계의 의견 등을 보도해 주시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도 감사드립니다.

세계 각국은 파리협정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완성해 나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2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를 수립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과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범정부적 노력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 신재생에너지업계는 국가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충분한 계통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전력 수급관리, 적극적인 R&D 지원 확대,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보급에 애로가 없도록 제도적 기반구축이 추진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업계 모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에너지신문도 우리 신재생에너지 업계와 동고동락하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부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일조하며, 우리 업계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실태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 획기적 발전에 큰 디딤돌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면서, 더욱 큰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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