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에너지신문] ‘바른 정보 참 언론’을 기치로 신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에너지업계 발전에 공헌해주신 에너지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8월 9일 유엔 IPCC는 제6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 ‘코드 레드’를 선언했습니다.

즉각적이고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대규모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는다면, 1.5도라는 인류의 목표는 2050년이 아닌 2040년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제는 미룰 수 없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안전성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재생에너지만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태양광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대표 주자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역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태양광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도와 정책개선을 위해 발로 뛰고, 국제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쉬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에너지신문도 늘 우리 태양광산업협회를 응원해주시고 나아가 국내 태양광산업 부흥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신문에서도 양질의 기사와 심층보도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