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최신 정보, 신속·정확하게 제공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지로서 심층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에너지업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도처에서 시행된 셧다운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글로벌 에너지 소비가 감소했으며, 이는 메이저사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며 적지 않은 수의 LNG 프로젝트에 타격을 줬습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완화돼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에너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OPEC에서는 내년 세계 원유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에너지업계의 변화를 미리 알고 선제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창간 이래로 에너지분야 전문지로서 업계를 선도해주신 에너지신문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우리 연맹은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간행물 발행을 통해 가스 관련 최신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행사 등록이 시작된 만큼, 범국가적 행사인 2022 세계가스총회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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