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 수소 융·복합충전소 지원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주신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CNG 충전업계와 버스운송업계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극복되기를 희망합니다. 

에너지 대전환시기를 맞아 정부는 수소,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송 분야에 대한 에너지 정책이 그동안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해온 CNG 충전업계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존산업을 보호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CNG 수소 충전소가 상호 융. 복합해가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97개소가 가동 중이거나 설치 중에 있습니다. 초보적인 운영단계에서 크고 작은 결함과 문제점이 많아 충전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분 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수소충전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결함요인과 문제점을 사전에 찾아 함께 공유하고 개선하면서 기술을 축적해 가겠습니다.

2023년부터는 액화수소 보급이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처음 유통되는 액화수소는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충전소 설계와 현장 실증 실험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액화수소 충전소 보급·운영이 신속히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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