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이재민 및 피해 전통시장 155가구에 구호물품 전달

▲ 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이 수해지역 이재민 및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 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이 수해지역 이재민 및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 등 남부지역에 775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 15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전남 해남, 강진, 장흥 등 남부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8월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을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농산물 및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은 남부지역 이재민 100가구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울 때, 수해로 이중의 고통을 겪는 이재민 및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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