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 주재

▲ 가스안전공사는 23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23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본사(충북 음성군 소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가 23일 자정 남해안에 상륙한 뒤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2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피해발생 시 신속한 안전점검 및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관리이사와 6개 처·실장 등이 참석해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사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을 점검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지난해에도 54일이라는 최장기간 동안 장마와 4개의 태풍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강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