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전직원 참여 방역 실시

▲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방역복을 입고, 복지시설 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복지시설 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아동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부서별 방역활동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직접 참여, 매주 2인 1조로 방역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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