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경영성과 평가 관련지표 신설로 신재생 정책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 중립에 앞장선다.

공사는 8월부터 전기안전 분야의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내부 성과지표에 ‘KESCO 탄소중립 지수’를 신설하고 전사적 정책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3개 지역본부별로 탄소중립 관련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에너지, 탄소중립 자원, 녹색교통, 친환경 생활, 탄소중립 홍보·제도 등 실효적인 신재생 정책 지원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내·외부 평가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실천과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탄소중립 지수 성과지표 신설을 계기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친화적 ESG 경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안전 분야에 더 많은 정책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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