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 내달 13~16일 오프라인 시행 예정

[에너지신문] ESCO협회는 9월 13~16일 '2021년 제2차 국제 M&V전문가(CMVP) 교육'을 개최한다. 4일차 오전 실시되는 CMVP 시험은 방역 지침을 준수, 오프라인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미국 EVO의 National Training Partner로서 국내 CMVP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수준 높은 M&V(측정 및 검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효율화 및 M&V사업에 경험이 많은 EVO 해외 Instructor가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분야 및 CMVP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통역사가 상주, 고품질의 통역이 제공될 예정으로 교육 수강에 어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V는 에너지효율화사업에서 에너지절감량을 측정하고 검증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나날이 M&V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정책적으로도 CMVP 보유자는 ESCO 등록기준 기술인력에 포함될 예정이다.

성과검증 전문인력 보유업체는 공공입찰 참여 시 우대하는 방안이 포함되는 등 M&V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예고되고 있어 한 발 앞서 CMVP를 취득하려는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가 CMVP교육 과정 등록 시 교육 특전이 주어진다. 원활한 CMVP교육 수강을 위해 사전에 안내 자료를 전달·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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