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실천 안내서로 ‘탄소중립 사회’ 만들어요
생활 실천 안내서로 ‘탄소중립 사회’ 만들어요
  • 정애 기자
  • 승인 2021.08.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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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편‧학교편‧기업편 등 3편 발간…총 81개 실행 수칙 안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차원 실천…‘탄소중립 문화’ 정착 기대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정보를 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5일 발간한다.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표지.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표지.

이번 안내서는 국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칙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외 사례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국민생각함’을 통해 실시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개발됐다.

안내서는 가정편, 학교편, 기업편 등 3개 부문별로 실천 주체를 나눠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등 5대 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으로 구성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정편’은 개인과 가정에서의 생활 실천수칙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학교편’에서는 실천을 위한 교육 요소를 담았다. ‘기업편’에는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CSR)과 연계할 수 있는 공익활동 요소를 포함했다.

공통적으로는 실천 방법,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관련 사례, 정부지원제도 등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특히, 인식과 행동 개선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친환경 시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부문을 부록으로 추가했다.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량을 근복적으로 줄이는 제로에너지빌딩의 주요 요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택, 사무공간, 건물의 물리적인 시설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개인을 넘어 기업과 학교 등 모든 사회 주체로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내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기업, 학교 등에 책자 형태로 배포되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도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환경부는 안내서 보급·확산을 위해 학교, 기업 등 주체별 설명회와 실천 협약식, ‘탄소중립 전용 누리집(www.gihoo.or.kr/netzero)’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실천 우수사례도 찾아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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