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이어 하계전력수급 대비 목적

▲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두번째)이 한울본부를 점검하고 있다.
▲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두번째)이 한울본부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자력본부에 이어 23일 하계전력수급에 대비, 한울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방사선 비상 대응능력 제고와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부속의원 개소식에 참석한 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중인 한울 3,4호기의 터빈룸 등 설비를 점검하고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수원은 원전본부는 물론 한강수계 댐과 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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