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까지...설비 신뢰성 향상 주력

▲ 고리원자력본부 전경.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신문]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주요설비 정비 및 연료교체 등을 위해 2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는 오는 12월 11일까지 143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하고 제어봉 제어계통 디지털 이중화, 저압터빈 분해점검 및 지난 태풍 마이삭 후속조치인 송수전 전력설비개선 작업을 수행, 원전설비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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