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속가능 개발 목표 설정 및 달성 지원노력 인정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마이크로소프트의 ‘2021 지속 가능성 체인지메이커 파트너’로 선정됐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마이크로소프트의 ‘2021 지속 가능성 체인지메이커 파트너’로 선정됐다.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가 선정한 '2021 올해의 지속 가능성 체인지메이커 파트너(2021 Sustainability Changemaker Partner of the Year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MS의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이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한점을 인정받았다.

2018~2020년 고객이 1억 3400만톤의 CO2 배출량을 절약하도록 도왔고, 올해 1분기까지는 2억 7600만톤을 절약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MS 애저(Azure)를 활용해 기업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측정 및 보고하는 동시에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올해의 마이크로 소프트 지속가능성 체인지 파트너상을 수상한 것은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일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우리는 코퍼레이츠 나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회사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해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30년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5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순제로를 달성하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부터 상위 1000개 공급업체가 2025년까지 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로 탄소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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