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충북 음성군 소재 본사에서 안전관리이사와 기술이사의 이임식을 갖는 한편 8일 신임 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8일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곽채식 안전관리이사(왼쪽), 노오선 기술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8일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곽채식 안전관리이사(왼쪽), 노오선 기술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신임 안전관리이사에는 곽채식 검사지원처장이, 기술이사에는 노오선 전 서울지역본부장이 각각 임명됐고, 임기는 2023년 7월 7일까지다.

곽채식 신임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장과 기준처장, 기획조정실장, 검사지원처장을 지냈으며, 노오선 신임 기술이사는 검사지원처장과 부산지역본부장, 석유화학진단처장, 서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이임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와 허영택 기술이사는 지난 2019년 5월 14일 취임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기준 및 인프라 마련과 가스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이연재 전 이사 재임 기간동안 공사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주된 축인 안전을 전담하는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뉴노멀 가스안전관리 혁신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허영택 전 이사 재임 기간동안 공사는 가스산업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반도체 핵심소재 중화처리 기술개발, 세계 최초 고망간강 상용화 등을 지원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국내 반도체사의 생산손실 절감과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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