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내 전문소위원회 구성, ESG 경영계획 이행 현황 점검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환경 복원과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실천을 아우르는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공사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ESG 전문소위원회 구성, 운영에 관한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그 첫 회의를 가졌다.

이사회와 함께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위원들은 공사가 마련한 ‘ESG경영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사회 직원 참관제’ 등을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박지현 사장(왼쪽 네번째)과 공사 임원 및 비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지현 사장(왼쪽 네번째)과 공사 임원 및 비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이사회에 오르는 모든 부의 안건에 대해서는 ESG 전문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기준을 적용 심의하기로 하고, ESG 경영추진계획의 이행 현황 등을 정례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깨끗한 환경을 위한 녹색경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책임경영,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추구해야만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 선도적인 성과 사례를 만들어 ESG 경영이 공공 부문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노사는 앞서 지난 6월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과의 세 가지 약속을 담은 ‘ESG 경영 비전(깨끗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클린 케스코)’을 함께 선언한 바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 ESG 경영계획을 이끌어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발전설비 미세먼지 감축’, ‘용역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20개 세부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또 향후 전기산업계 자문과 국민 제안 의견을 반영, 분야별 개선 과제도 함께 찾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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