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 개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8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LPG산업협회, ㈜SK가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LPG산업협회, ㈜SK가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LPG산업협회, ㈜SK가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호우 등 풍수해뿐만 아니라 폭염 등 각종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가스시설 유관기관과 긴급복구 협의회를 구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가스시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지난해 54일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친 4개의 태풍 등을 계기로 여름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통해 기존보다 강화된 복구지원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여름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하고 강한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시설 등 사전점검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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