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담행복마을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 펼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방효중)는 18일 단양군 도담행복마을에서 농도상생(農都相生)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직원들이 단양군 도담행복마을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직원들이 단양군 도담행복마을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담행복마을의 특산품인 마늘을 수확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청·장년층 일손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효중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감사실, 상임감사 김광직, 기획조정실)들은 마늘을 수확·상차·운반하고 폐비닐 폐기 등 밭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수확된 마늘은 구매, 단양노인전문요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주관하는 ‘가스안전선행(善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도담행복마을과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마을의 가스안전을 제고하고 농촌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효중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별·계층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고령층이 주요 구성원인 농촌은 안전에 취약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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