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 및 IT분야 신규 사업 모델 개발

▲ 인증서.
▲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서.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4월 기업부설연구소 ‘해양에너지 미래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설립을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양에너지 미래융합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팬데믹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진행하고 있는 SR+(Safe Road Plus, 도로 위에 안전을 더하다), AMI(원격검침), CNG 충전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업의 연구 과제화 및 연구개발 단계의 아이디어 사업화 연계, 종합에너지 및 IT분야 신규사업 모델 개발,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내 R&D 사업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독립된 연구공간과 시설, 기자재 등 물질적 요건과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전담요원 등의 인적 요건이 갖춰져야 하며,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탁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신고하면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설립된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8개군에 도시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RE100 대표 유관기관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가스기기 판매, 수소충전소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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