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협회와 MOU...에너지바우처 활성화 등 추진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 기관 관계자들.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 기관 관계자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양 기관은 3일 공단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안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사회복지사 및 수급자 대상 에너지바우처 사업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복지 업무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단체로 향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 에너지복지 활성화 및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지원 및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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