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가격 하락했지만 누적된 가격 미인상분 고려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가 5월에도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

▲ SK가스 LPG충전소 전경.
▲ SK가스 LPG충전소 전경.

E1은 국제 LPG가격이 인하됐지만 누적된 가격 미인상분 등을 고려,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가정·상업용프로판 가격을 1kg당 1006.80원으로, 산업용프로판을 1013.40원에 공급하게 된다. 부탄은 1398.96원의 공급가를 유지한다.

SK가스 역시 가정·상업용프로판을 1kg당 1006.36원, 산업용프로판은 1397.96원, 부탄은 1397.96원으로 동결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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