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가 27일 통영시 오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안전 지원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가 27일 통영시 오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안전 지원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영모)는 27일 통영시 오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안전 지원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도서지역 가스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해 가스안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가스안전공사 직원 5명을 포함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 3명과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시공자 1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오비도 18세대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을 진행했고, 30세대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했으며,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요령을 교육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전단지를 전달했다.

정영모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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