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 돕기 후원
2018년부터 푸드트럭 팀을 선발, 유류비 등 1억원 지원

[에너지신문]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29일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송현섭)에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가진 뒤 푸드트럭 창업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가진 뒤 푸드트럭 창업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은 2018년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돼 2014년부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난해까지 총 132개 팀에 3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됐다.

방주완 S-OIL CF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특히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자영업자들이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S-OIL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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