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위 기록…‘국가대표 보일러’ 위상 입증
콘덴싱 기술 선도, 국내 친환경보일러 시장 견인

[에너지신문]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NCB760이 설치된 모습.
▲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NCB760이 설치된 모습.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로, 소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보일러’에 걸맞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왔다.

실제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2020년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이 의무화됐다.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해가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 제품인 NCB900, NCB700 시리즈는 물론, 친환경 기술로 콘덴싱보일러의 표준을 제시한 NCB500 시리즈와 합리적인 가격대에 우수한 난방 성능을 자랑하는 NCB300 시리즈 등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를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1위 선정과 관련 “경동나비엔은 올곧은 신념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환경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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