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삼척블루파워와 탄소중립 숲 조성
포스코에너지, 삼척블루파워와 탄소중립 숲 조성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1.04.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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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피해지 및 벌채지 2ha에 아까시나무 5350그루 식재
지속적인 숲 조성으로 탄소흡수 및 산림복원 등 일자리 창출

[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가치를 나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21일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일대에서 삼척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출자사 삼척블루파워, 삼척시 동부지방산림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숲 조성’ 식재행사를 가졌다.

▲ 포스코에너지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삼척시 노곡면 일대에 아까시나무 5350그루를 식재하고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스코에너지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삼척시 노곡면 일대에 아까시나무 5350그루를 식재하고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에너지가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2019년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피해지역에 5000그루 식재를 한데 이어 진행하는 ‘탄소중립 숲 조성’ 2년차 행사다.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기금은 두 회사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했다.

올해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일대 2ha 부지에 아까시나무 5350그루를 식재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를 통해 30년간 약 6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재결과는 정부가 주관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온실가스 감축 위한 산림조성 후 정부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인증제) 사업 등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증 받을 계획이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탄소중립 숲 조성’을 통해 산불피해지와 노령화된 수목 벌채지를 재조림함으로써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산림의 생태적 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산사태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까시나무 식재를 통한 양봉산업 육성으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식재행사를 준비하며 전직원 대상 ‘포스코에너지 With Walk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3월 17~26일 7만보 이상 걷기를 달성한 임직원 수에 따라 1그루(1인당 1그루)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총 300명이 목표를 달성, 본 행사의 식재수량 5350그루 중 300그루를 임직원 기부로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10년 이상 장기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숲 약 12만평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숲을 복원해 나가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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