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담행복마을 '가스안전 선행' 사회공헌

▲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도농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도농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에너지신문]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6일 단양군 도담행복마을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충북북부권역 중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인 단양군의 농촌마을에서 가스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담행복마을의 이명휘 이장과 협업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추진하는 도담행복마을 ‘가스안전선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가스안전선행은 유관기관이나 농촌마을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상생을 실현하고자 시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고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마늘 파종 등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혜자가 원하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서민층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것이 첫 번째”라며, “본 사업은 서민층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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