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한달간 도시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원격제어 긴급차단밸브 △하천하월 배관 등 총 500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16개 굴착공사장, 12개 CNG충전소 및 수소충전소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 대성에너지가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대성에너지가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원이나 사회복지시설, 학교 같은 다중 이용시설 65개소의 배관 부식, 가스 누출, 호스 이탈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굴착공사장 주위 방호조치 점검 및 건설기계조종사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로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나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옹벽이나 벽면의 균열 및 기울어짐이 발생해 추후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에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3월 한달간 카카오톡을 활용한 우리집 가스시설 자가 안전점검 동영상 홍보 15만 5000건,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 도시가스 안전사용 안내 59만 6000건 등 고객들에게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비대면 안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