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도움 주는 성실한 한 해 되길

[에너지신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흰 소띠의 해’로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밀고 나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근면 성실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단계별 지침에 대응하며, 업무적으로도 행사 축소 진행 및 재택 근무, 비대면 교육 등 많은 변화를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전기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기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고 전력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가 전기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지난해 본부장제도 도입 및 공개채용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공정성을 확보했습니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신속히 개발, 대응했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 보여준 전기인들의 올바른 모습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협회와 회원 간의 신뢰를 쌓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돼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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