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 올바른 정착 위해 노력

[에너지신문] 존경하는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원사, 태양광업계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를 응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1년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아래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러 선도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세계적 기업이 ‘RE100’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써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을 타고 태양광 발전의 보급이 크게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으나 한편으로는 각종 규제와 수용성 문제, 그리고 REC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 악화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같은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협회도 올 한해 태양광 시장의 안정화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공헌하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린뉴딜의 핵심인 태양광 사업의 발전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