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알뜰주유소’ 되도록 노력

[에너지신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우리 알뜰가족, 석유공사·산자부 관계자 및 국민 모두의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2020년 병자년(庚子年)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공포와 위험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하며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21년 신축년은 2011년 유래가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고유가 환경에서 정부(한국석유공사) 주도로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 제도가 탄생한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유가안정과 서민경제에 공헌한다는 일념으로 전체 알뜰주유소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돼 각고의 노력의 결과로 점유율 10%대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국내 석유류 유통시장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용 백신의 보급이 이뤄지고 있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사태를 빨리 종결시키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조만간 밝고 건강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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