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사회 달성 위해 협력해야

[에너지신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귀사와 가정 모두가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동안 코로나19라는 미증유(未曾有)의 위기 속에서 어려운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가 멈춰버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 천연가스수소 차량업계를 후원해주신 언론사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라는 또 다른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2021년도에는 이를 위한 정책의 실행이 본격적으로 이뤄 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는 과학자들이 코로나 극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통해 백신을 개발했듯이, 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 사회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협회는 업계와 협력해 친환경 수송용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보급,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믹서트럭을 포함한 중·대형 상용차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통해 그간 소형·승용차 위주의 친환경자동차 정책에서 중·대형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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