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산업용가스 전문기업…가스안전문화 정착 앞장

[에너지신문] (주)에어퍼스트는 선도적인 산업가스 제조사로서 관련 국제기준, 사회규범,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국가 기간산업인 고객사와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가스안전문화 정착과 사회 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가스 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어퍼스트는 최고 수준의 안전, 환경, 품질관리를 통해 협력사, 고객사, 지역사회와 함께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추구해온 결과, 지난 20여년간 무사고,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한국산업안전공단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2016년 한국산업안전 공단 PSM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2006년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장의 위험성을 발굴하고 유해요인을 제거하는 등 인적, 물적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양한용 (주)에어퍼스트 대표이사.

특히 2008년부터는 고압가스 운반차량에 대한 실시간 다중 감시체제인 사업장 통합 원격운전모니터링 시스템(ROC)를 도입 운영, 공급 안정성과 공정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GPS기반의 독자적인 고압가스 운송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모든 고압가스 운반차량의 실시간 위치·운행정보 관제를 통해 운송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사전관리를 통해 제품 누출 등의 화학사고나 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 위한 사회적 책임 의무 이행
에어퍼스트는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으로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추구하는 등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다.

2016년부터 2년간 동강병원, 부산대학병원, 고신대학병원 등을 상대로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가스취급 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고, 2010년부터는 포항공대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 취급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대상으로 산소의 위험성과 취급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에는 국내 산업용 가스 제조사 최초로 ‘의료용고압가스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 각 의료기관에 안정적인 의료용 산소·질소를 공급하고 있다.

▲ 에어퍼스트 공장 전경.
▲ 에어퍼스트 공장 전경.

지속적인 신규 설비 투자 통한 기술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2019년 5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출범한 에어퍼스트는 45년 업력의 산업용 가스 전문업체로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  화학, 철강, 양극재,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산업의 안정성 유지와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비약적 성장을 이뤄왔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 건설될 세번째 반도체 공장의 산업용가스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회사의 외형 성장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는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하게 된 원동력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람 중심의 소통‧투명경영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노력해주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 모두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