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선진화로 소비자 신뢰 구축

[에너지신문] 정완철 대표는 2004년 5월 천안시 가스판매협회를 발족(회원사 37개소),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LP가스 사고예방과 판매사업자의 권익보호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4년 10월부터 협회 주관으로 ‘가스안전점검 기동출동반’을 24시간 운영, 천안지역 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기동출동반은 현재 17개 판매사업소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소속업체들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해 LP가스 사고 감축에 크게 기여했다.

정 대표의 성과 중 하나는 서민안전 지원사업 등 적극 참여를 통한 정부의 국민안전 정책에도 부응했다는 점이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에 참여, 9년간 총 1359개소를 개선했으며, 추가적으로 호스시설을 가스배관공사로 변환하는 시공을 매년에 약 500세대 이상 실시했다.  

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선진화에도 힘을 쏟았다. 도시가스 보급확대 등으로 LP가스 사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지역 내 무분별한 LP가스 가격 경쟁을 막고자 가스판매협회를 통해 LP가스 가격 안정화를 꾀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LP가스 유통질서를 확립한 것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LP가스 거래처에 대한 ‘가스사용시설 이력카드’를 자체 제작,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동시에 전산화 프로그램을 사용, 24시간 담당 직원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외부강사를 초청, 가스안전 전문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하고, 판매시설 용기보관실 안전관리를 위해 갖춘 방폭설비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체시설 안전관리 강화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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