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안전점검으로 공공안전 확보 기여

[에너지신문] 안영록 진천군청 주무관은 지자체 공무원으로서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위반업소 적발 및 처분으로 공공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충전‧판매 사업장 등 누적 21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40개소에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또한 가스관련 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3건, 개선권고 1건, 과태료 55건 등 엄중한 처분을 통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안영록 주무관은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주민 연료비 절감 및 안전한 주거 생활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12개 마을에 도시가스, 2개 마을에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이끌었다.

2016년부터 3년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 3억 2300만원을 지원, 1334가구 시설 개선이 이뤄졌으며 65세 이상 고령가구(1368가구)에 6200만원을 지원해 타이머콕 보급에 앞장서기도 했다.

일산화탄소 누출 아파트 위해방지 지원을 위해 예비비 2200만원을 확보, 주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이바지했다. 이는 충북 진천군 소재 아파트 공동배기구 일산화탄소 누출에 따른 배기구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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