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기술 네트워크 확대해야”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기술 네트워크 확대해야”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0.11.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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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방식학회ㆍ가스기술공사,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심포지엄 열어

[에너지신문] 지하공사의 난개발과 지하매설물의 노후화로 씽크홀 발생과 지하매설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매설물의 안전관리 기술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부식방식회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년도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열고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광케이블 적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식방식회의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 ‘2020년도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심포지엄’에서 이성민 한국부식방식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2020년도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심포지엄’에서 이성민 한국부식방식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성민 한국부식방식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부터 학회내 지하매설물안전관리위원회가 설치돼 활동중"이라며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21일 한국과총과 우리 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온라인 기술포럼인 '부식 환경에서 지하매설물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체계' 대토론에 이은 포스트 공동포럼 행사다"고 밝혔다.

특히 이성민 회장은 "부식이라는 현상은 이미 전통적으로 시설안전에 작용하는 대표적인 기구임에도 우리 사회는 부식이라는 말보다는 안전이라는 용어를 선호함으로써 안전관리 이슈에 부식전문가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기이한 현상이 전개돼 왔다"며 "스마트 안전관리라는 차원을 부식기술을 중심으로 토목, 건축, 기계, IT, 법률까지 네트워크를 넓혀 부식관련 기술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영우 CSSK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과위원장(가스기술공사 가스기술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장현영 한국전력기술 부장이 ‘지하매설배관의 미굴착 결함탐침기술 연계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 개발 현황’을 특별 강연했다.

또 문종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는 ‘국가에너지 공급용 기반시설 안전관리 핵심기술 개발’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이승영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장이 ‘드론을 활용한 천연가스 주배관 점검’, 신영주 과장이 ‘지하매설물 유지보수 방법’을 각각 발표했다.

윤두병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진동신호기반 누설신호 영상화 및 매설배관 누설진단 기술’을, 이길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하매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건설기계’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배우성 대구도시공사 처장이 ‘증강ㆍ가상현실 지능형 지하매설물 관로(SPI) 관리시스템’을, 김영농 CNCITY에너지 팀장이 ‘도시가스배관 전기방식 맵핑시스템’을, 윤상조 코위드원 대표가 ‘디지털트윈기술기반 시공관리 및 파손예방시스템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관리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의시간에서는 광케이블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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