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9월 2주 국제유가는 Brent, WTI, Dubai 모두 거래가격이 하락했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이란군 연례훈련 시작, 베네수엘라 정정불안 지속, 리비아 유전 내 무장세력 진입 등이 국제유가 하락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 수급 측면에서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석유수요 우려 등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고 이라크의 쿠르드지역 생산 감축 요청 등은 하락폭 제한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4원 내린 1359.1원으로 7월 말 이후 안정세를 지속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7원 하락한 1161.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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