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 7개학교 대상...학생 및 교직원 사기진작

[에너지신문] GS파워(사장 조효제)가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환경개선과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집중하는 특별 육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노후된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중심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위한 관련 기자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다.

▲ 부천 약대초등학교 체육관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완료 후 학교 관계자와 GS파워 사회공헌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 약대초등학교 체육관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완료 후 학교 관계자와 GS파워 사회공헌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휴교 중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GS파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고등 학생 장학금 지원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GS파워 사회공헌 팀은 올 초부터 부천 상인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등 7개 학교에 대한 교직원 면담 및 실태 조사를 통해 대용량 정수기· 방송시설 개선·과학실 기자재·도서관 리모델링. 체육관 냉난방시설. 스마트 교육자재 등 적합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약 3억여원의 특별 예산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실내 체육관에 냉난방 설비를 준공한 약대초등학교의 최윤희 교장은 “ 그동안 노후된 체육관 냉난방 시설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최신 설비로 교체될 수 있어 매우 다행”이라며 지역 기업인 GS파워의 사랑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시했다.

15일 상인초등학교 스마트혁신교실 교육기자재 지원을 시작으로 한 GS파워의 인근 초등학교 지원 사업은 8월 말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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