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블유원 및 LPG배관망 현장 등 호남권역 현장 점검

▲ 김종범 사장직무대행이 도우넛용기 품질관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김종범 사장직무대행이 도우넛용기 품질관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14~15일 호남권역 지역본부 및 지사별 업무보고를 받은 후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14일에는 LPG자동차에 탑재하는 일반 횡형 LPG용기(실린더형)의 생산과 더불어 국내 최초 환형용기(도우넛형)를 개발하고 양산화해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 곡성군 소재 (주)더블유원(사장 한재석)을 찾아 용기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정부가 2019년 3월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일반인도 LPG자동차를 살 수 있도록 허용한 이후, LPG자동차 수요 증가와 함께 용기 생산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느 때 보다 제품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5일에는 전남지역 군단위 LPG배관망사업 공사 현장 중 한 곳인 완도읍 일원의 60.6km에 이르는 군단위 LPG배관망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제조소 및 공급관 등에 대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별(완도․진도․신안) 시공감리 현장이 5∼7개소씩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설의 안전성 및 검사품질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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